오늘은 직접 겪고 있는 일을 통해서 아파트 매수 시 고려할 사항 1가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.
아파트 매수 시 고려할 사항으로 많은 정보가 있고 시중에는 부동산 강좌도 좋은게 많이 있습니다.
그런 전문가 분들이 이야기 해주는 것 말고 실제 제가 겪으면서 느낀점 한 가지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.
배경 스토리
- 이야기 이해를 쉽도록 배경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저는 서울 아파트를 매수한 상태입니다.
아직 잔금은 치루지 않았고 제가 살고 있는 전세집의 전세금을 받아 잔금을 치룰 예정이에요 -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집의 집주인 분은 매도를 희망하셔서 집을 부동산에 내어 놓은 상태입니다.
(즉, 집주인 분은 갭을 끼고 아파트를 매수한 상황이신 거죠! 이것도 서울 아파트 입니다)
30팀 넘게 봤는데 아직 안 팔렸다고요?!
- 제가 살고 있는 전세집은 그래도 동네에서 알아주는 아파트에요.
구축이긴 하지만 이 동네에서 신축 들어서기전까지는 항상 대장급으로 분류되는 아파트 입니다.
그런데 제가 거주중인 전세집은 수리가 거의 되지 않았어요..20년이 넘었지만 수리 된 게 거의 없는거죠
그리고 층이 애매합니다. 저층은 아닌데 거의 저층급이에요 - 24년 11월부터 부동산에 매물로 나와있는 상태고 이 아파트에서는 거의 최저가라서 많은 분들이 보러 오고 있습니다.
현재까지 34팀 보셨지만 하신 다는 분이 없어요.......
전세 세입자 입장에서 처음에는 열심히 보여줬는데 슬슬 짜증이 나고 이게 내 집도 아닌데 내가 이렇게까지 보여줘야 되나? 라는 생각이 듭니다... - 여기서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매수할 때 매도할 때는 생각하시라는 겁니다.
내 물건이 층이 애매하면 물건 자체는 애매하지 않게 수리가 되어 있던가, 아니면 있어보이겠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
매수 시에는 여러가지 요인을 따지고 매매 금액에만 초점을 맞추는게 많은 것 같아요.
하지만 우리는 결국 팔 수도 있는거자나요?! 실제로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하락기에 갈아타기 좋다고 이야기도 하고요...근데 내께 안팔린다면 갈아타기도 할 수 없겠죠?!
30팀 넘게 집을 보러오신 분들을 보면서 느낀점입니다.
내 물건이 층이 애매하면 내부라도 애매하지 않도록, 즉 있어보이도록 바꿔야 한다!
그리고 매수할 때 그점을 고려해서 가격을 흥정하든 엑션을 취해야 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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